화석산호란 태고의 산호초가 지각변동에 의해 융기하여 지표에 드러난 것을 가리킵니다. 바닷속에서 수만 년에 걸쳐 형성된 산호초가 그 모습 그대로 육상에 보존된 「바다의 화석」입니다.
일본 최서단의 섬인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섬에는 화석산호 중에서도 「젊다」고 여겨지는 약 10만 년 전에 형성된 화석산호가 존재합니다. 살아 있던 당시의 상태가 덩어리 형태로 보존된,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희소한 소재입니다. 현재 식용으로 「화석산호」라 불리는 것은 이 요나구니섬산뿐입니다.
산호는 식물? 동물?
산호는 분류상 말미잘이나 해파리와 같은 자포동물에 속하는 엄연한 동물입니다. 말미잘과 다른 점은, 개체가 분열하여 복제를 만들면서 수백에서 수만 개체가 모인 군체를 형성한다는 것, 그리고 해수 속의 이산화탄소와 칼슘을 흡수하여 탄산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골격을 만든다는 점입니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야에야마 제도에 이르는 해역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산호초의 보고입니다. 류큐 제도의 많은 섬들은 이렇게 형성된 산호초가 해저 침강 또는 지각변동으로 융기하여 지표에 드러난 석회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나구니섬산 화석산호의 특징
1. 약 10만 년 전의 「젊은」 화석이기에 고순도
요나구니섬의 화석산호는 약 10만 년 전으로 매우 젊기 때문에, 오래된 연대의 류큐 석회암에서 보이는 생선 뼈·성게 가시·조개껍질 조각 등의 혼입이 없어 높은 순도를 자랑합니다.
2. 칼슘을 주체로 한 74종의 천연 미네랄
이러한 젊음과 고순도 덕분에 필수 미네랄 16종을 포함한 74종의 해양 미네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성분은 탄산칼슘이며, 제품 1g당 칼슘 372mg, 마그네슘 6.39mg을 함유합니다. 인공적으로 배합한 것이 아니라, 산호가 해수에서 흡수한 미네랄이 자연 그대로의 균형으로 남아 있습니다.
3. 다공질 구조
화석산호에는 산호 특유의 미세한 구멍이 무수히 뚫린 다공질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표면적이 크고, 분말은 물에 잘 어우러지는 성질을 가집니다. 화석산호의 흡착성에 대해서는 재단법인 기타사토 환경과학센터가 작성한 시험 보고서에서 확인되었습니다.
4. 아라고나이트형 탄산칼슘
탄산칼슘의 결정에는 「아라고나이트(아라레석)」와 「칼사이트(방해석)」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요나구니섬의 화석산호는 아라고나이트형으로, 물에 잘 녹고 고결 작용이 약한 특성이 있습니다.
코럴샌드(풍화 조초산호)와의 차이
「산호 유래」를 내세우는 제품의 상당수에는 해저에서 채취한 코럴샌드(풍화 조초산호)가 사용됩니다. 해외에서는 지상으로 융기한 화석산호를 「Above-Sea Fossilized Coral」, 해저의 것을 「Marine Coral」로 명확히 구별하고 있습니다.
| 비교 항목 | 화석산호(요나구니섬산) | 코럴샌드(풍화 조초산호) |
|---|---|---|
| 채취 장소 | 지상의 산호 광산에서 식용으로 채굴 | 해저에서 건축자재 등으로 채취 |
| 산호 화석 함유율 | 100% | 13.7% |
| 유공충류 | 없음 | 10.4% |
| 조개껍질 조각 | 없음 | 13.7%(산호류 조각 62.0%에 더해 다수의 혼입물) |
| 해양오염의 영향 | 받기 어려움(육상 채굴) | 장래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음(해저 채취) |
※비교 분석표는 제3자 기관에 의한 50g 중의 함유율 분석에 근거합니다.
품질의 차이는 데이터뿐 아니라 실물을 비교해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화석산호는 덩어리 형태로 다공질 구조가 유지되어 있는 반면, 코럴샌드는 모래 형태이며 조개껍질 조각 등의 혼입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성품과의 차이 — 「활성화」 제법
산호를 원료로 하는 분말 제품 중에는 500〜1000℃로 소성 가공된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온에서 소성하면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산화되어 미네랄이 변성되고 맙니다.
ACTIVITY 35 는 소성하지 않고 독자적인 특수 제법으로 화석산호를 활성화합니다. 이로써 미네랄을 변성시키지 않고, 물에 닿으면 수소를 발생시키며(가스 크로마토그래피 시험으로 측정) 물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꾸는 물성을 유지합니다. 산화환원전위(ORP)의 당사 측정에서는 수돗물(+500〜+700mV)에 파우더를 넣으면 −100〜−280mV로 변화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측정 예: 도쿄도 수돗물 +620mV → −200mV).
사람과 화석산호의 오랜 역사
화석산호 이용의 역사는 오래되어, 중국 명대의 약학서 「본초강목」(1578년)에는 「석지」라는 명칭으로 산호 화석이 기재되어 음용 및 민간약으로서의 사용에 관한 기술이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1792년에 약으로 사용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흑설탕 제조 공정이나 빗물 여과에 사용되는 등 생활에 밀착된 존재였습니다.
현대에도 화석산호를 가공한 미소성 칼슘은 일본에서 식품첨가물(기존첨가물)로 지정되어, 안전성이 인정된 소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산호를 채취해도 괜찮은가? — 자원에 대한 배려
살아 있는 산호의 채취는 일본의 국가·현 법령 및 워싱턴협약으로 규제되어 있으나, 이미 생을 마치고 육상의 지층이 된 화석산호는 대상 외입니다. 당사는 요나구니섬에 채굴장을 보유하고 무리하지 않는 양만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생태계에 손대지 않고 태고의 바다가 준 혜택만을 받고 있습니다.
장수 지역과 산호 토양의 관계
일본 본토의 대부분이 화산 토양인 데 비해, 아마미 제도·난세이 제도에는 산호초가 융기하여 형성된 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빗물이 산호 지층을 통과하며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수가 만들어지고, 농작물에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된다고 합니다. 세계의 장수 마을이라 불리는 지역의 토양에서도 같은 조건이 보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